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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후기

한국수력원자력 합격후기

by investing career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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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대학교:  지방대/ 경제학과


학점: 4.1/4.5


자격증 : 컴활, 한국사 1급


어학: 토익840 hsk 3급


대외활동: 없음

 

▶ 취업준비에 관해 어려웠던 일이나 해주실 말씀있으신가요?

 

문과라면 누구나 취업의 문이 좁게 느껴지겠지만 특히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대학네임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학교 위치가 번화가나 대도시가 아니었기에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특별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을만큼의 환경이나 조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취업의 문이 열려있는 공기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지잡대라고 불리우는 대학을 졸업하신 지원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대학은 학교에 불과하니 본인이 원하는 기업이나 공사가 있다면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서류전형

 

공기업은 서류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인강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번이나 서류에서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이과정에서 한전 서류 합격을 한 번 했었습니다. 제가 서류를 첨삭하고 수정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의 합격자분들의 서류를 너무 많이 읽거나 참고를 하게 되면 본인만의 이야기를 쓰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감을 잡기 위해서 합격자분들의 자소서를 몇 번 읽어보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은 자료를 보다보면 본인이 자소서를 쓰면서 부풀리거나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게 되어 하고 싶은 말이나 강점을 명확히 드러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서류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솔직하고 간결하게 작성하였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 NCS

 

제 인생에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교재를 많이 봤습니다. 해*스 강의도 들었습니다. 처음 공기업을 준비했을 때에는 명확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사무직렬의 티오가 가장 많은 한전, 한수원, 한국공항공사 3곳을 목표로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터디를 하면서 공부를 하려 했지만 마음 맞는 팀원들을 만나는 것이 힘들어서 인강을 끊어 준비했습니다. 공기업 NCS교재는 워낙 시중에 많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셔도 되지만 오답 정리나 자주틀리는 문제, 심화 문제를 푸는 팁을 공유하려면 인강이나 스터디가 훨씬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열정적이고 진실된 스터디팀을 꾸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에는 인강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면접

 

면접은 누구나 긴장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면접장에 들어서니 말을 잘하는 지원자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약간 위축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의 면접을 충분히 준비하고 갔었기 때문에 준비한 내용은 답변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태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자신감있는 태도와 반듯함을 유지하려 했으며 다른 지원자분들과 토의 할 때는 경청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면접장에 가보시면 거의 모든 지원자들이 이러한 점을 알고있기에 우선 제 자소서를 잘 암기하고 그에 상응하는 질문을 많이 연습하고 가는게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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