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취업후기

하나은행 / 기업금융(IB)/ 지역인재 

▶ 본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대학교: 지거국 / 경영

학점: 3.8/4.5

자격증 : 컴활1급, 한국사

어학: 오픽IM1

대외활동: 지역신협 인턴

 

▶ 취업준비에 관해 어려웠던 일이나 해주실 말씀있으신가요?

 

 

수도권에 있는 취준생들에 비해 지방에 있는 취준생들에게 흔히 말하는 좋은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지거국대학을 졸업하여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원래 목표가 은행권 취업이었기에 지역인재 전형이 있는 은행들을 목표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 서류전형

 

은행권이 모두 그러하듯이 자소서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우선 모든 항목마다 나의 강점이나 역량, 그리고 미래 가치를 보여줘야 하는 항목들이었기에 중복되지 않는 경험이나 생각을 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또한 제가 지원한 부문이 지역 인재 전형이기에 지역에 관련한 항목에는 정말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저를 합격시켜 준다면 다른 지원자들과는 차별화된 지역에서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다보니 상경계열보다는 IT/자연계열을 모든 기업이 더 선호한다고 느껴 문과생이지만 IT와 연관지어 미래지향적인 자기계발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여주려 했습니다. 이러한 점을 좋게 보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총3곳에 지역인재부문으로 서류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전공 & TOPCIT

 

저 같은 경우 은행권 취업이 목표였기에 매경 TEST, 테셋 등 전공관련 시험을 공부를 했습니다. 이러한 공부가 전공시험을 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식/경제부문은 처음에는 경제신문을 보려고 했지만 시간과 효율성 측면에서 시중의 문제집을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특히, 상식은 꼭 책을 읽어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NCS는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을 통해 시간 활용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재고 연습했으나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꼈습니다.

 

 

▶ 면접

 

취준생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자소서의 내용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지원동기에 대한 질문과 직무에 관한 이해도를 묻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지역 신협에서 짧게 인턴 생활을 했는데 그곳에서의 경험을 묻는 질문이 있어 그 질문에 관한 답변외에 그러한 인턴생활을 통해 배운점이나 느낀점 그리고 나아가서 제가 은행업에 종사하면서 만들고 싶은 저의 목표까지 답변했습니다. 아마 이러한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질문에 대한 첫 문장이 너무 길어지면 인사담당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든 두괄식으로 답변하려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갔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